2020. 4. 24. 12:32ㆍ노래 추천
신나는 팝송을 했으니, 감성적인 팝송이 빠지면 아쉬울 것 같았다.
이번에는 감성적인 팝송 추천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가득 담겨있다.
1. James Arthur - Falling like the stars
https://www.youtube.com/watch?v=IQ7N7xRsRPo
이분이 위대한 쇼맨에 Rewrite The stars 을 앤마리와 같이 부른 것을 듣고 목소리가 좋아서 찾다가 알게 된 노래이다.
가사 새벽에 강물이 흘러가듯이 잔잔하면서 감성적인 것 같다.
2. Anne-Marie - Then
https://www.youtube.com/watch?v=3UL6zqZk_Z8
한 가수에 빠지면 그 가수의 앨범의 전 수록곡을 다 들어볼려고 한다.
이 노래도 앤마리에게 처음빠졌을 듣다가 유튜브에서 찾다보니 어쿠스틱 버전이 있었다.
들어보니 원곡도 좋지만 어쿠스틱 버전이 더 감성적인 것 같아서 어쿠스틱 버전의 잉크를 걸어둔다.
3. Dua Lipa- Thinking 'Bout You
https://www.youtube.com/watch?v=PLDIhqMWH00
두아리파의 목소리와 기타와 잘어우려져 부드럽고 짖은 듯한 노래가 된 것 같다.
초반부는 부드러운듯 하지만 후반은 그리움이 짖어지는 듯한 노래다.
감성적인 앞에 추천한 노래들과 조금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좋으니 추천한다.
4. little Mix - Told You So
https://www.youtube.com/watch?v=DvUeqRmUO9Q
가사를 찾아보면 친구에게 그남자는 좋은 사람이 아니니 만나지 말아, 나는 너에게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가사들로 나온다. 친구를 위로하면서 걱정하는 듯 한 가사와 리틀믹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파워풀한 목소리가 나의 감정을 쥐고 흔드는 느낌이 드는 노래이다.
5. Hearts & colors - La On A Saturday 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KZIyyb6z-CY
이 노래는 유튜브에서 자막채널밍뭉님에서 번역본을 보고 난 후 알게된 노래다.
제목처럼 토요일밤 LA의 화려한 불빛 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비트가 강한 듯 하지만 가사와 목소리가 아련하고 슬픔이 많이 담겨있는 노래 같다.
6. A Great Big World - Say something
https://www.youtube.com/watch?v=-2U0Ivkn2Ds
목소리와 피아노가 잘어울어지는 것 같다. 덤덤한 듯 하지만 애원하는 듯한 애절함이 느껴지는 노래이다.
사랑하지만 놓아줄 수 밖에 없는 애절함이 많이 느껴지는 노래이다.
특히, 새벽 감성에 잘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7. Ed Sheeran - Perfect
https://www.youtube.com/watch?v=2Vv-BfVoq4g
잔잔한 노래중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이고, 노래방 가면 부르게 되는 노래중 하나이다.
일상을 잔잔하게 읇어주는 느낌인데,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 같아서 더욱 좋은 노래인 것 같다.
Perfect Duet 라고 비욘세와 같이 부른 버전도 있는데 이 버전도 너무 좋다.
유튜브에 perfect cover cimorelli 이라고 치면 아카펠라 그룹?이 커버한 것도 있는데, 가사를 더욱 빛이나게 닦아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8. Adriana Figueroa - daughter of the moon
https://www.youtube.com/watch?v=ZW25nrh-mxo
유튜브에서 카폴님이 번역본을 올려주신 것으로 알게 되었다.
가사와 목소리가 동양의 동화를 읽어주는 것 같았다.
9. Alec Benjamin - let me down slowly
https://www.youtube.com/watch?v=50VNCymT-Cs
때 묻지 않은 소년 같은 목소리로 성숙한 가사를 노래하니 더욱 감성적을 느껴지는 것 같다.
알렉 벤자민의 노래는 다른 노래들도 좋으니 들어 보길 추천한다.
10. Billie Eilish - Everthing I Wanted
https://www.youtube.com/watch?v=qCTMq7xvdXU
빌리 아일리쉬 특유의 속삭이듯이 노래하는 것과 한번 쯤 생각하는 가사가 3분이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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