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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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_ 크리스마스 캐롤_ 애니메이션 영화 리뷰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감독 Director : 로버트 제머키스 Robert Zemeckis 개봉일 : 2009년 11월 26일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은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있었던 작가이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빚으로 인해서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공장에서 하루에 10시간씩을 일을 했어야 했다. 한 참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공장에서 일을 했으니 그 경험이 그의 글을 쓰는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빅토리아 시대는 영국 산업혁명의 절정이었다. 그래서 인..
2021.01.31 -
소울 : 삶을 즐기고 있는가? (스포 다수 포함)
소울 감독 : 피트 닥터 개봉일 : 2021년 01월 21일 우리는 한가지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조 가드너는 뮤지션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학교 밴드부 시간제 선생님이다. 뮤지션의 꿈을 안고 아이들을 가리키던 중 교장선생님께서 정식 선생님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건강보험과 연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선생님 말이다. 조는 마음 한 쪽에 불편함을 느낀다. 할지 말지 결정을 해서 알려달라고 하고 교장 선생님은 떠난다. 양복점을 운영하는 어머니에게 가니 어머니는 너의 팬티를 빨아 주고 싶지 않다면 안정된 삶을 살라고 한다. 조에게 하겠다고 말을 하라고 강요한다. 조는 고민을 하던 와중 밴드부 출신의 학생이 공연하는 도로시 밴드의 피아노를 맞는 멤버가 잠수를 타서 혹시 피아노 연주를 해줄 수 있는지 ..
2021.01.25 -
조조래빗 리뷰/ 영화 추천/ 아이의 눈으로 본 2차세계대전
조조래빗 jojo Rabbit 코미디, 드라마, 전쟁 2020년 02월 05일 개봉 108분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조조시와는 겁이 너무 많아서 겁쟁이 토끼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자신이 히틀러처럼 되길 바라면서 그를 동경하고 무슨일이 생기면 상상 속의 히틀러와 이야기를 나눈다. 조조는 학교에서 배운 유대인에 대해서 만 알고 있지 실제로 그들을 만난적도 대화를 나눠 본 적도 없었다. 그의 엄마 로지는 히틀러에 저항하며 자유를 꿈꾸는 여성이였다. 로지는 자신의 아들이 유대인에 대한 편견이 가득하고 히틀러를 추앙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었다. 로지가 일을 하러 나간 와중 조조는 죽은 누나방에 엄마가 숨겨준 유대인 엘사를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겁이나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했지만 나중에 유대인에 대한 책을 ..
2020.06.26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후기/ 온워드 리뷰/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추천/ 스포주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onward 2020년 06월 17일 개봉 판타지 모험 102분 감독 : 댄 스캔론 온워드가 올해 초 부터 계속 개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외국에서는 이미 개봉을 해서 막 사진들이 올라왔었다. 보면서 우리나라는 언제 개봉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영화들이 극장에서 개봉을 미루거나 아예 상영을 안하고 넷플릭스 같은 매체를 통해서 대중에게 공개를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보는 것을 좋아해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한참 뒤에 개봉 소식을 접하니 예매를 안할 수 없었다. 예매를 하고 당일날 보기 전까지 드디어 본다는 생각에 기뻤다. 동시에 기대를 너무 했는데 영화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재미없으면 어쩌지 ..
2020.06.22 -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리뷰/스포주의/영화속 노래 추천/ 영화추천/노래가 아름다운 영화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The High Note 코미디 드라마 113분 2020년 06월 10일 개봉 감독 : 니샤 가나트라 영화를 유튜브 광고에서 보게 되어서 갈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갔다. 내 고민을 아는 지 영화 예매를 할때는 한칸 씩 띄워서 앉게 예매를 하게 되어있었다. 영화관을 가보니 사람들은 정말 없었다. 영화를 보기전에 온도를 측정하고 손소독을 하고 들어갔다. 간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좋았다. 노래가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보니 사운드가 빵빵하게 나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영화는 뭔가 몽글 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10년전 히트곡으로 먹고 살고있는 톱가수와 프로듀서가 꿈인 3년차 매니저가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것을 그린 것이였다. 영화에서 한 장면이 나오고 새로운 장면이 나올 때..
20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