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래빗 리뷰/ 영화 추천/ 아이의 눈으로 본 2차세계대전

2020. 6. 26. 11:5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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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래빗 jojo Rabbit

 

코미디, 드라마, 전쟁

 

2020 02 05 개봉

 

108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처 네이버 영화 조조래빗

 

조조시와는 겁이 너무 많아서 겁쟁이 토끼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자신이 히틀러처럼 되길 바라면서 그를 동경하고 무슨일이 생기면 상상 속의 히틀러와 이야기를 나눈다.

조조는 학교에서 배운 유대인에 대해서 알고 있지 실제로 그들을 만난적도 대화를 나눠 적도 없었다. 그의 엄마 로지는 히틀러에 저항하며 자유를 꿈꾸는 여성이였다. 로지는 자신의 아들이 유대인에 대한 편견이 가득하고 히틀러를 추앙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조조래빗

 

로지가 일을 하러 나간 와중 조조는 죽은 누나방에 엄마가 숨겨준 유대인 엘사를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겁이나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했지만 나중에 유대인에 대한 책을 낸다는 생각으로 다가간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게 된다. 정부에서 신고를 받고 조조의 집으로 찾아오게 되면서 엘사와 조조에게 위기가 오지만 다행이도 클렌젠도프의 도움으로 넘길수 있게된다.

전쟁이 막바지로 진행되면서 엄마가 일을 하러간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조조는 엄마를 찾으면서 빵도 구하러 나간다.

빵을 구하러 나가면서 엄마의 소식을 알게되고 조조는 슬픔에 빠지지만 전쟁이 끝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독일이 패전하면서 전쟁에 참여했던 독일 사람들을 사살하는 곳에 조조가 잡혀가게 된다. 거기서 클렌젠도프를 다시 만나면서 엄마의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다. 그러면서 너라고 살라고 유대인이라고 면박을 주면서 그곳에서 나갈 있게 도와준다. 전쟁이 끝났지만 조조는 엘사가 자신과 함께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전쟁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을 한다.

 

전쟁의 참여 했던 친구 요키를 만나게 되었다. 요키도 다행이 집에 돌아가게 있게 됬다며 기뻐하면서 얘기하다가 자신의 집에 사는 유대인 엘사에 대해서 얘기하게 된다. 요키는 엘사도 이제 집에 갈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쟁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에 걸렸던 조조는 요키의 말을 듣고 엘사에게 전쟁은 끝났다고 말을 한다.

엘사와 조조가 문앞에서 춤을 추면서 영화는 끝난다.

 

조조가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두가지 요소가 좋았던 같다.

출처 네이버 영화 조조래빗

 

첫번째는 조조가 상상 속의 친구 히틀러를 대한 자세 였다.

초반에는 조조가 겁도 많고 하니 히틀러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가 후반으로 수록 조조의 모든 것이 변해가면서 히틀러를 대하는 모습 변해갔던 같다. 나중에 조조의 마음이 복잡할 히틀러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상황에서 조조가 성장을 했구나 하고 느꼈던 같다.

 

두번째는 신발 끈을 묶는 것이다.

신발끝을 묶는다는 것이 정말 별거 아닌 일이지만 조조는 신발끈을 묶지 못하였다. 그래서 언제나 로지가 묶어주곤 하였다. 처음에는 이것이 별거 아닌 처럼 느껴졌다. 중간 중간에 조조가 로지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것이 언제나 그녀의 구두였다. 항상 로지를 신발먼저 보여주는 것이지 했지만 그것이 복선이였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로지가 사라지고 나서 로지의 소식을 접했을 그녀의 신발을 보고 끈을 묶어줄수 있었다. 이후 엘사가 집밖을 나가기전 언제나 로지가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 줬듯이 자신도 엘사의 신발끈을 묶어 주었다.

 

조조래빗이라는 영화는 2차세계대전이라는 주제를 조금 사람들에게 유쾌하면서 감동적으로 풀어 낸것 같다. 물론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영화의 나오는 캐릭터들을 생각하면서 나왔던 같다.

 

아이의 시각으로 전쟁을 바라볼 있었다는 것과 상상 속의 친구 히틀러 만들어 냈다는 것들이 좋았던 같다.

모든것이 조화로웠던 영화였던 같다.

 

www.youtube.com/watch?v=po3Gz3-lF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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