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쥬 시카세럼을 구매 하면서 젤크림을 같이 구매 했다. 크림, 클렌징 워터, 미스트를 준다. 젤크림이 양이 적고 비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적은 양으로 얼굴에 전부 도포가 가능하다. 일반 젤크림 보다 묽고 세럼과 비슷하게 유분감은 적은 크림이다. 세럼과 같이 발랐을때 너무 적은 양을 바르면 살짝 건조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에는 건조할 것 같다. 피부 타입이 지성이라면 괜찮은 제품일 수 있지만, 건성이면 많이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다.

세럼이 필요한 때에 올리브영에서 세럼을 할인을 하길래 구매를 했다. 할인도 하고 증정까지 하고 있었다. 같은 라인의 토너,크림, 클렌징워터 샘플,그리고 미스트를 증정 해준다. 병 위의 하얀 부분을 누르면 스포이드를 타고 액체가 올라온다. 굉장히 유분감이 적고, 묽은 세럼이다. 사용한지 1주일 후기는 2-3일 만 발라도 피부결이 상당히 개선 된다. 피부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다. 사용을 하고 메이크업을 했을때 밀리지는 않았다. 메이크업과 궁합도 좋은 것 같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Those who wish me dead 소방관 한나는 지난 산불에서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테스트를 떨어져서 사람과 교류가 없는 관제탑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날씨가 매우 사납던 날 강 근처에서 피를 흘리는 아이를 발견하고 관제탑으로 데려온다. 아이가 누군가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사나운 날씨로 인해 기계들은 먹통이 된다. 설상 가상 아이를 죽이러온 자들이 산불을 질러서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그들은 과연 무사히 산을 내려갈 수 있을까? 미국의 자연 경관 영화는 잔잔한 미국의 자연들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다. 중간에 한나의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장면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넓고 나무들..

압구정에 놀러갔다 샤오룽바오와 음식이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게 되었다. 가게의 일부 인테리어가 감성적인 것 같아서 찍었다. 루오판 1인분과 오렌지치킨을 주문했다. 루오판은 1인분과 0.5인분이 있었다. 샤오룽바오는 현재 수입이 중단되어 판매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루오짠 약간 짭조름하고 살짝 기름진게 청경채와 잘어울린다. 오렌지 치킨이다. 오렌지 치킨은 언제나 맛있지만 여기도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또 가고 싶다. 샤오룽바오를 다시 판매한다면 먹어보고 싶다.

얼마 전 스벅에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음료가 나왔다. 샤인머스캣을 음료로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해서 무료쿠폰이 있어서 사먹어 봤다. 오랜만에 스벅을 가니 새로운 MD들이 많이 나왔다. 곧 여름이니, 인어를 테마로 한 상품들이 많이 나왔다. 올해 3월쯤 봄 에디션으로 나왔던 텀블러 이다. 제작년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텀블러의 모양이 같지만 디자인이 다른 것을 구매를 했는데, 너무 잘써서 하나더 구매했다. 사실 하나더 구매한 이유는 제작년에 구매한 텀블러의 빨대를 잃어버렸다.... ㅎ 안에 들은 내용물은 샤인머스캣과 비슷한 색상이다. 맛 또한 샤인머스캣 향과 맛이 난다. 씨는 없지만, 음료 안에 청포도 캔음료 처럼 알갱이들이 올라온다. 가끔 달달한 것을 먹고 싶을 때 기분 전환으로 좋을 것 같다. 물론....

왕십리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하는데, 어딜 가지 하다가 왕십리 엔터식스 4층에서 이자와를 발견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메뉴들이 다 맛있어 보인다. 여기는 규가츠가 유명한데, 나는 돈토로동 정식을 먹었다. 항정살이 들어간다고 한다. 돈토로동 정식이다. 소스는 약간 아몬드와 마요네즈가 섞인 맛있는 소스이다. 항정살과 잘어울리는 소스이다. 항정살에 마요네즈이면 먹다보면 느끼해서 살짝 물리는데, 안에 다진 청량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니 한그릇을 깔끔하게 비웠다. 간다면 돈토로동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