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스벅에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음료가 나왔다. 샤인머스캣을 음료로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해서 무료쿠폰이 있어서 사먹어 봤다. 오랜만에 스벅을 가니 새로운 MD들이 많이 나왔다. 곧 여름이니, 인어를 테마로 한 상품들이 많이 나왔다. 올해 3월쯤 봄 에디션으로 나왔던 텀블러 이다. 제작년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텀블러의 모양이 같지만 디자인이 다른 것을 구매를 했는데, 너무 잘써서 하나더 구매했다. 사실 하나더 구매한 이유는 제작년에 구매한 텀블러의 빨대를 잃어버렸다.... ㅎ 안에 들은 내용물은 샤인머스캣과 비슷한 색상이다. 맛 또한 샤인머스캣 향과 맛이 난다. 씨는 없지만, 음료 안에 청포도 캔음료 처럼 알갱이들이 올라온다. 가끔 달달한 것을 먹고 싶을 때 기분 전환으로 좋을 것 같다. 물론....

왕십리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하는데, 어딜 가지 하다가 왕십리 엔터식스 4층에서 이자와를 발견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메뉴들이 다 맛있어 보인다. 여기는 규가츠가 유명한데, 나는 돈토로동 정식을 먹었다. 항정살이 들어간다고 한다. 돈토로동 정식이다. 소스는 약간 아몬드와 마요네즈가 섞인 맛있는 소스이다. 항정살과 잘어울리는 소스이다. 항정살에 마요네즈이면 먹다보면 느끼해서 살짝 물리는데, 안에 다진 청량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니 한그릇을 깔끔하게 비웠다. 간다면 돈토로동 추천!!

4월도 지나고..1년의 1/4이 지나갔다... 시간 진짜 빠르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영화 개봉한다고 예고편 광고를 많이 봤는데 어떤 영화들이 개봉하는지 헷갈려서 정리 겸! 준비를 했다. 1.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Those who wish me Dead (2021.05.05 개봉)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감시탑에 배정된 공수소방대원 한나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을 만난다. 한편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내고 삽시간에 번져가는데…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거대한 불길 속에서 치닫는 생사를 건 대결. 그날 밤, 삶과 죽음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 모두가 있었다!(출처 네이버 영화) 한국에서는 5월 5일 개봉하..

Nobody 노바디 2021년 04월 07일 개봉 감독 : 일리야 나이슐러 오랜만에 통쾌한 액션 영화가 나왔다. 존윅 이후에 시원한 액션 영화가 나왔다. 영화 홍보 포스터에서는 존윅의 각본, 데드풀 감독와 함께 만든 영화라는 소개글을 보고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문구만 보고 영화를 보러간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액션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아 할 것이다. 육체적으로 붙는 액션들이 존윅 만큼 많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존윅보다는 호불호를 덜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본지 1주일이 지났지만 다시 또 보러가고 싶다. 존윅 3는 대사가 10분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만큼 대사가 없다. 존위 보다는 대사가 많고 조금 더 밝은 분위기 이다. 초반에는 조금 어둡다. 뒤로 갈 수..

덕수궁 맛집 추천 : 라운드앤드 카페 빵 맛집 들어가면 가장 많은 빵의 종류들이 눈에 띄다. 주말에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비어있는 빵들이 많이 있었다. 계산대 왼쪽에는 타르트와 케이크를 보관하는 냉장고들이 보인다. 케이크들도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계산대 앞에 있는 라운드앤드 메뉴판이다. 계산대 뒤쪽에는 샌드위치들이 있다. 달걀 샌드위치인데, 다른 샌드위치들과 다르게 너무 곱게 달걀이 섞인 것 같아서 신기 했다. 인테리어들이 감각적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패션 감각이 넘치는 분 인 것 같았다. 블루베리 크럼블과 아이슈패너를 주문 했다. 아인슈패너는 다른 곳과 다르게 크림에서 단 맛이 많이 안느껴졌다. 커피는 산미가 강하게 느껴졌다. 커피의 산미를 안 좋아 한다면 추천하지는 ..

을지로 맛집 : 을지맥옥 피맥하기 좋은 곳 을지로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 갔다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찾아 간 곳이 을지맥옥이다. 토요일 6시쯤 갔었는데,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그래서 1층이 아닌 2층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다.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을지맥옥의 간판이 보인다. 을지맥옥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왼쪽에 을지맥옥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굿즈가 많은 것 같다. 아래는 을지맥옥 메뉴판이다. 마시는 것을 시키면 컵 받침대를 준다. 을지맥옥의 캐릭터가 그려진 것이 너무 귀엽다. 맥주 대신 자몽 스파클링을 시켰다. 수제로 만든 스파클링이 아닌 시판음료를 준다. 을지맥옥의 2층 입구 근처에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조명이 술을 부르는(?) 조명이다. 배가 너무 고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