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6. 22:38ㆍ넷플릭스
크리스마스의 큰 변화의 선물
미국에서 유명 제과점을 운영하는 제빵사 스테이시는 오랫동안 사겼던 남자 친구와 이별을 한 후 연애를 하지 않고 일에만 집중했다. 오랜 친구 케빈은 스테이시에게 말을 하지 않고 벨그레이비어 의 왕자의 결혼식 케이크를 만드는 제빵사를 구하는 대회에 신청한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지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전 남친과 그의 여친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은 대회에 참석 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 대회를 위해 친구이자 동료인 케빈과 그의 딸 올리비아와 함께 떠나게 된다. 대회 준비를 하던 도중 옷이 젖어서 화장실을 찾던 와중 왕자와 결혼하게 될 마가렛을 만나게 된다. 둘은 억양과 차세림는 달랐지만 외모와 체형은 동일 한 사람이였다. 서로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놀랐지만, 마가렛은 스테이시에게 엄청난 부탁을 하게된다. 대회 시작 전 잠깐 자기역활을 바꿔 달라는 것이였다. 바꾸는 동안 왕자가 외국에 나가 있을 것이라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 한다. 마가렛은 결혼 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해야하는 것 인데, 일반 사람들의 삶은 어떤지 궁금하다며 부탁을 하게된다. 스테이시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그녀의 부탁을 받아 드리게 된다. 서로 스타일과 억양을 바꾸고 서로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서로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바꾸게 된다. 외국의 나가있을 것이라는 나가있을 것이라는 왕자가 돌아오게 되면서 일정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서로의 위치가 바뀌고 새로 만난 사람들에게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서로의 위치를 바꾸면서 마가렛은 케빈에게 스테이시는 에드워드에게 호감을 느끼게된다. 호감을 느끼지만, 서로의 위치로 돌아가야만 했다. 자신의 위치로 다시 돌아간 마가렛은 자신의 감정과 주변 사람을 속일수 없어서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스테이시와 케빈을 찾아간다. 한편 스테이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노력 하지만 그녀의 라이벌이 방해해서 난관에 부디치지만 무사히 케이크를 만들게 되고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된다.
1등을 하고 마가렛과 에드워드, 케빈, 스테이시는 4자 대면을 하게 된다. 마가렛은 자신이 모든 사실을 이야기 했다고 하고, 에드워드와 마가렛은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마가렛은 케빈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고 연인이 되기로 한다. 에드워드도 스테이시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을 하지만 스테이시는 서로 너무 다르다면서 거절을 하고 도망간다. 에드워드는 다르지만 자신은 스테이스를 너무 좋아한다며 청혼을 한다. 스테이시는 고민 끝에 청혼을 승락하면서 끝이난다.
어쩌면 막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던 동화
서로의 위치를 바꾼다는 것 자체가 동화 같은 이야기 같다. 20년을 한 억양만 쓰고 살았는데, 갑자기 몇일만에 억양을 바꾼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 모든게 영화 여서 가능했던 것 같다. 동화 같은 영화에는 요정 같은 존재들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자신의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수 있고, 답답했던 장면에 요술 가루를 뿌려서 희망을 불어 넣어 준다. 등장인물들은 이 사람을 기억을 하긴 하지만 제대로 기억을 못하거나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인연이 될 사람들을 상황이라는 이유로 놓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정들이 등장을 하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듯이 인연이 될 것 같은 사람을 가볍게 놓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느끼곤 한다.
바네사 허진스 Vanessa Hudgens 그녀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지다.
여기서 바네사 허진스 Vanessa Hudgens 는 1인 2역을 한다. 1인2역을 한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억양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연기이다. 스테이시는 미국인이고, 마가렛은 영국억양을 쓰는 몬테나로 사람이다. 마가렛의 영국억양은 버터처럼 부드럽게 흘러가지만, 스테이시의 영국억양은 약간 삐걱대는 느낌이다. 영국 사람이 미국 억양으로 연기하는 것은 많이 봤지만 미국사람이 영국억양으로 부드럽게 흘러가는 것은 잘 못봤던 것 같다. 미국 배우 중에 영국 억양을 그나마 부드럽게 하는 것 같아서 그녀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스테이시가 영국억양을 쓸때는 살짝 삐걱거리게, 마가렛이 영어를 할 때는 부드럽게 흘러 가듯이 말하는 것 때문에 연기를 하는데 더욱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지만 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니,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던 것 같다.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2는 제목이 크리스마스 스위치: 한번 더 바꿔? The Princess Switch: Switched Again 이다. 여기서는 1인 3역을 한다. 3캐릭터의 성격이 다 다르다. 새로 나오는 인물은 놀기를 좋아하는 잔망 넘치는 캐릭터이다. 그녀의 놀랍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볼 수있다. 그녀의 인스타를 보다가 문뜩 모아나 실사판을 한다면 바네사 허진스Vanessa Hudgens 해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밝고 에너지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모아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노래 또한 잘 한다는 사실은 하이스쿨 뮤지컬 High School Musical 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의 빠질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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